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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튼 2세 올라탄 커리-조던 풀' GSW, 휴스턴 꺾고 4연승

드루와 0

 



골든스테이트가 휴스턴을 눌렀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120-107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조던 풀이 25점, 스테픈 커리가 20점을 올리며 4연승을 질주했다. 20분을 뛴 게리 페이튼 2세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10점 3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코트 마진은 팀에서 가장 높은 +27이었다. 오토 포터 주니어도 15점 9리바운드를 올리며 맹활약했다.

휴스턴은 제이션 테이트가 21점을 올렸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2순위 신인 제일런 그린은 9점을 기록했지만 4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초반, 풀이 공격을 주도한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와 앤드류 위긴스의 3점슛까지 터지며 확실하게 기선을 제압했다. 휴스턴은 그린과 다니엘 타이스의 외곽포로 반격에 나섰다. 그러자 골든스테이트는 풀의 활약으로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쿼터 막판엔 커리가 빛난 골든스테이트는 37-32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골든스테이트는 알퍼렌 센군과 케빈 포터 주니어에게 실점하며 주춤했다. 기세를 탄 휴스턴은 테이트까지 득점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수세에 몰린 골든스테이트는 페이튼 2세와 위긴스를 앞세워 반등에 성공했다. 이후 포터가 폭발한 골든스테이트는 69-61로 전반을 끝냈다.

3쿼터에 접어든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와 풀의 3점슛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뒤처지던 휴스턴은 테이트와 우드의 연속 득점으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흔들리던 골든스테이트는 골든스테이트는 페이튼 2세와 네만야 비엘리차가 돋보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2개의 스틸을 해낸 페이튼 2세는 공수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의 상승세에 기여했다. 순식간에 15-0 스코어링 런을 만들어낸 골든스테이트는 103-83으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휴스턴은 벤치 자원들을 중심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좀처럼 쉽게 승부를 결정짓지 못하던 골든스테이트는 종료 1분 30초를 남기고 후안 토스카노-앤더슨과 위긴스의 득점으로 15점 차를 만들며 승리와 가까워졌다.

*경기 최종 결과*
골든스테이트 120-107 휴스턴

*양팀 주요 선수 기록*
골든스테이트 

조던 풀 25점 5어시스트
스테픈 커리 20점 3리바운드
오토 포터 주니어 15점 9리바운드

휴스턴
제이션 테이트 21점 10리바운드
다니엘 타이스 14점 5리바운드
알퍼렌 센군 12점 5리바운드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김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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