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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커리와 아이들이 완성한 행복 농구...골든스테이트, 휴스턴 완파

드루와 0

 



오늘도 골든스테이트의 행복 농구가 어김없이 펼쳐졌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휴스턴 로케츠를 120-107로 이겼다.

조던 풀이 25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스테판 커리가 3점슛 4개 포함 20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앤드류 위긴스도 16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벤치에서 출격한 오토 포터 주니어는 3점슛 5개 포함 15점 9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 이날 경기의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휴스턴은 제이션 테이트가 21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했지만, 골든 스테이트의 폭발적인 공격 농구를 당해낼 수 없었다.

1쿼터부터 골든스테이트가 리드를 잡았다. 풀이 1쿼터에만 15점을 쓸어담으며 휴스턴 수비를 폭격했다. 골든스테이트는 풀 외에도 커리, 그린 등이 휴스턴 수비를 제 집 드나들듯 마음껏 두들겼다. 

휴스턴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알페렌 센군과 제이션 테이트가 각각 골밑과 외곽을 책임지며 추격의 선봉에 섰다. 2쿼터 중반까지 양 팀의 격차는 5점 차 이내로 유지됐다. 하지만 쿼터 막판 이 같은 경기 양상에 균열이 생겼다.  



 



포터 주니어가 게임 체인저로 떠올랐다. 포터 주니어는 2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연속 3개의 3점포를 림에 꽂았다. 포터 주니어의 폭풍 3점슛 세례에 골든 스테이트 벤치는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가 됐다.

3쿼터 분위기가 급격하게 골든 스테이트 쪽으로 넘어오기 시작했다. 34점을 넣는 사이 22실점만 하며 차이를 확실히 벌렸다. 사실상 승부의 추가 골든 스테이트 쪽으로 넘어온 순간. 4쿼터는 가비지 타임으로 흘러갔다. 

4연승을 달린 골든스테이트는 8승 1패로 서부 컨퍼런스 1위를 질주했다. 휴스턴은 8연패에 빠지며 1승 9패, 여전히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에 머물렀다.

#사진_AP/연합뉴스

 
 

기사제공 점프볼

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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