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벤투호 핵심 수비수 김영권의 울산 현대 이적설이 일본 매체에서 제기됐다.
일본 매체 <니칸스포츠>는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감바 오사카에서 뛰고 있는 김영권이 2021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감바 오사카는 2년 계약 연장을 김영권은 제시했지만, 같은 시기 김영권이 울산이 계약 기간 3년에 달하는 대형 오퍼를 받았다고 전했다.
만약 보도대로 김영권이 울산의 제의를 받아들일 경우, 김영권은 커리어 처음으로 K리그에서 뛰게 된다. 김영권은 2010년 FC 도쿄에서 데뷔했으며, 이후 광저우 헝다·오미야 아르디쟈·감바 오사카에서 활약한 바 있다. <니칸스포츠>는 김영권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길 바랄 것인 만큼 울산의 제의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울산이 김영권을 불러들일 경우 김기희·임종은 그리고 김천 상무에서 뛰고 있는 정승현 등과 더불어 또 한 명의 국가대표 수비수 자원을 팀에 이식하게 된다. 2021시즌 불투이스와 김기희에게 다소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던 울산임을 감안하면 실력과 경험을 두루 인정받고 있는 김영권의 가세는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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