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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에 얼굴 맞았어도 "괜찮아 쏘니"… 손흥민 등 토닥여준 UAE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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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지난 11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 경기 종료 후 상대팀 골키퍼를 찾아갔다. 사진은 지난 11일 UAE를 상대로 슛 시도하는 손흥민. /사진=뉴스1

 

 

손흥민이 아랍에미리트(UAE) 골키퍼와 만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1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을 치렀다. 이날 한국은 전반 37분에 터진 황희찬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우세한 상황에서도 대표팀은 부지런히 공격했다. 특히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날린 강력한 오른발 슛에 UAE 골키퍼 알리 카세이프가 얼굴을 맞았다. 안면에 엄청난 충격이 가해진 카세이프는 한동안 그라운드에 누워 일어서지 못했다.

경기를 마친 손흥민은 카세이프를 가장 먼저 찾아갔다. 손흥민은 전반전 벌어진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카세이프 역시 그의 마음을 이해하는 듯 등을 두들겨주기도 했다. UAE 주장 왈리드 아바스도 합류해 서로를 격려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기사제공 머니S

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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