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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점 맹폭' 트레이 영, 6연패에서 팀을 구하다

드루와 0

 



트레이 영이 팀을 6연패 늪에서 구해냈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20-100으로 승리했다.

트레이 영의 맹활약이 빛났다. 이날 영은 무려 42점을 퍼부으며 밀워키의 수비를 괴멸시켰다. 어시스트로 10개를 보태며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며 리바운드도 8개를 따냈다. 

거기다 영은 3점슛도 무려 8개를 꽂아 넣었다. 이날 애틀랜타가 성공시킨 3점슛이 총 15개인데, 절반 이상이 영의 손에서 나왔다. 

이날 경기 이전 애틀랜타는 6연패 늪에 빠져 있었다. 영은 연패 기간 평균 26.3점 9.0어시스트의 기록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지만 동료들의 지원 부족에 씁쓸한 미소를 지어야 했다. 

그러나 이날의 맹활약으로 영은 6연패의 설움을 한 번에 씻어냈다. NBA 역사를 통틀어 40+ 득점과 10+ 어시스트, 8+ 리바운드, 8+ 3점슛을 한 경기에 성공시킨 선수는 영과 더불어 제임스 하든(3번), 폴 조지, 러셀 웨스트브룩 뿐이다. 또한 영은 자신의 커리어 17번째 40+ 득점 경기를 만들어내며 케빈 듀란트, 르브론 제임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홈에서 연패를 탈출한 애틀랜타는 분위기를 바꾼 채 홈 5연전 일정에 나선다. 그들은 16일 올랜도와의 경기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이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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