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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차이로 갈렸다' 미네소타, 샌안토니오 4연패 빠트려

드루와 0

 



미네소타가 샌안토니오를 제압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니애폴리스 타겟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115-90으로 승리했다.

미네소타는 3점슛 21개를 쏟아내며 시종일관 샌안토니오를 두들겼다. 칼-앤써니 타운스가 25점, 디안젤로 러셀이 22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둘 외에도 4명의 선수가 13점 이상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샌안토니오는 데빈 바셀이 18점을 올렸으나, 3점 성공률 18.8%(6/32)에 그치며 4연패에 빠졌다. 

1쿼터 초반, 상대를 4분 넘게 무득점으로 묶은 미네소타는 앤써니 에드워즈가 연속 7점을 몰아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타운스와 러셀도 외곽포를 터트리며 공세를 이어갔다. 샌안토니오는 바셀이 분전했으나 쉽게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터린 프린스의 활약까지 곁들인 미네소타는 34-20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 들어선 미네소타는 덕 맥더멋에게 연거푸 실점하며 5점 차까지 쫓겼다. 그러나 타운스가 중심을 잡아주며 더 이상의 추격을 막았다. 이어 말릭 비즐리가 외곽포를 터트리며 신바람을 냈다. 순식간에 9-0 스코어링 런을 만든 미네소타는 66-53으로 전반을 끝냈다.

3쿼터가 시작되자 샌안토니오가 드류 유뱅크스와 켈든 존슨을 앞세워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주춤한 미네소타는 러셀과 비즐리의 3점슛으로 상황을 수습했다. 흐름을 되찾은 미네소타는 타운스와 러셀이 공격을 이끌며 계속해서 샌안토니오를 압박했다. 미네소타가 93-78로 앞선 채 3쿼터가 종료됐다.

4쿼터에도 별다른 반전은 없었다. 미네소타는 제이든 맥다니엘스와 러셀이 번갈아 득점하며 주도권을 뺏기지 않았다. 남은 시간, 미네소타는 큰 리드 폭을 유지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최종 결과*
미네소타 115-90 샌안토니오 

*양팀 주요 선수 기록*
미네소타

칼-앤써니 타운스 25점 12리바운드
디안젤로 러셀 22점 5어시스트
앤써니 에드워즈 13점 6어시스트

샌안토니오
데빈 바셀 18점 4리바운드
로니 워커 12점 3어시스트
켈든 존슨 12점 4리바운드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김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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