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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24P-15R-7AS’ 요키치 컴백! DEN, MIA 누르고 6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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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설 기자] 덴버가 요키치 복귀와 함께 6연패 사슬을 끊었다.

덴버 너게츠는 30일(한국시간) 원정 플로리다주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마이애미 히트와 시즌 두 번째 경기서 120-111로 이겼다. 지난 1차전 분위기(113-96 승)를 이어갔다. 긴 6연패도 끊은 덴버는 시즌 10승(10패)을 신고했다.

손목 부상에서 돌아온 니콜라 요키치의 활약이 빛났다. 24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코트 위 존재감 하나만으로 동료들의 사기를 끌어 올렸다. 덩달아 신난 나머지 주전 애런 고든(20점), 제프 그린(12점), 윌 바튼(14점), 몬테 모리스(11점)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여기에 신인 본스 하이랜드(19점)는 이날 3점슛 5방으로 개인 최다득점을 올렸다.

반면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꼬리뼈)와 타일러 히로(몸살)의 부상이 뼈아팠다. 뱀 아데바요(24점 13리바운드)와 카일 라우리(17점 14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홈에서 무기력하게 패했다.

덴버가 전반부터 치고 나갔다. 돌아온 요키치와 신인 하이랜드의 활약이 주효했다. 표면상 수치(2어시스트)는 적었지만, 요키치는 리바운드 후 아웃렛 패스와 팀 전반적인 볼 움직임의 활로를 뚫어주며 15점 9리바운드를 기록, 리드를 이끌었다. 하이랜드 역시 2쿼터 초반 마이애미의 거센 추격을 3점슛 3방으로 잠재우며 존재감을 뽐냈다.

덴버는 전반을 63-43, 20점 차로 앞선 채 마쳤다.

3쿼터에도 간격을 유지했다. 후반에는 고든이 탄력을 받았다. 요키치의 복귀가 반가운 듯 쿼터 시작과 동시에 3점슛과 덩크를 연속해서 터트리며 어시스트까지 쉼 없이 쌓아 공격을 이끌었다.

덴버는 마이애미의 아데바요(15점)와 라우리(6점)에 많은 득점을 내줬음에도 쿼터 막판에는 파쿤도 캄파조와 바튼의 3점포로 리드를 지켰다.

덴버가 95-78로 앞서며 시작한 마지막 4쿼터. 반전은 없었다. 마이애미가 초반 승부를 걸었지만 하이랜드가 적재적소에 외곽포를 적중시키며 찬물을 끼얹었다. 그대로 경기는 종료됐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기사제공 점프볼

최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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