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축구대표팀이 내년 1월 터키에서 약 2주간의 전지 훈련에 돌입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축구협회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대표팀이 내년 1월 전지훈련 관련 차출 협조 공문을 지난주 K리그 각 구단에 보냈다"면서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와 시차도 없고 겨울 기온이 최대한 비슷한 터키로 전훈 캠프지를 확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표팀은 내년 1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터키 안탈리아와 이스탄불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계획이고, 이 기간 두 차례 평가전도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 기간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의무 차출 규정에 속해 있지 않기 때문에, 유럽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과 황희찬 등 해외파 태극전사들은 참가하지 않고 국내 K리그 선수들을 중심으로 담금질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터키는 K리그 구단들도 비시즌 전지훈련지로 애용하는 곳으로 유럽 팀과 평가전을 치르기도 용이한 곳입니다.
축구대표팀은 터키에서 2주간 전지훈련을 마친 후 곧바로 중동 원정을 떠나 레바논, 시리아와 월드컵 최종예선 7, 8차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기사제공 KBS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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