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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떠나도 티키타카는 지속'…바르셀로나, 라리가 패스 시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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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르셀로나가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패스 시도를 가장 많이하는 팀으로 드러났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29일(현지시간) 올 시즌 전세계 각국 리그 클럽들의 패스와 관련한 수치를 조사해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13경기에서 경기 당 660.8회 패스를 시도해 프리메라리가 클럽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가 경기 당 패스를 통해 볼을 전개한 거리는 11.1km였다. 바르셀로나는 지난시즌을 끝으로 메시가 팀을 떠났지만 티키타카를 활용한 특유의 플레이를 이어가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6승5무3패의 성적으로 7위에 머무는 부진을 보이고 있다.

프리메라리가에선 바르셀로나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경기 당 611.5회의 패스를 시도해 두번째로 수치가 높았다. 레알 마드리드가 경기 당 패스를 통해 볼을 전개한 거리는 10.7km였다. 이강인이 주축 선수로 활약 중인 마요르카는 경기당 패스 시도가 371.6회에 그쳐 리그에서 17위에 머물렀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패스 시도가 가장 많은 클럽으로 나타났다. 맨시티는 경기 당 692개의 패스를 시도했다.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서도 패스를 강조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맨시티는 유럽 5대리그 클럽 중에서도 경기 당 패스 시도 횟수가 가장 많았다.

프리미어리그에선 맨시티에 이어 리버풀(630.7회) 첼시(595.3회) 순으로 경기 당 패스 시도 횟수가 많았다. 손흥민이 활약 중인 토트넘은 경기 당 491.2회 패스를 시도해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9위를 기록했다.

맨시티는 유럽 5대리그 클럽 중에서도 가장 많은 패스 시도 횟수를 기록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선 바이에른 뮌헨(672.3회) 프랑스 리그1에선 파리생제르망(667.4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선 라치오(599.3회)의 경기 당 패스 시도 횟수가 가장 많았다. 유럽 전체 클럽을 대상으로하면 753회를 기록한 셀틱이 경기 당 패스 시도 횟수가 가장 많은 팀으로 나타났다.



[사진 = AFPBBNews]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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