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출신 슈퍼 유틸리티 크리스 테일러(31)가 LA다저스에 남는다.
'디 어슬레틱' 'ESPN' 등 현지 언론은 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테일러가 다저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계약 규모가 4년 6000만 달러라고 소개했다.
크리스 테일러가 다저스에 남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테일러는 시애틀 매리너스(2014-16)와 다저스(2016-21)에서 8시즌동안 743경기 출전, 타율 0.261 출루율 0.337 장타율 0.443을 기록했다.
시애틀에서는 주목받지 못하는 백업 선수였지만, 다저스로 이적한 뒤 180도 달라졌다. 1루와 포수, 투수를 제외한 전포지션을 소화하며 슈퍼 유틸리티로 거듭났다.
2021시즌은 148경기에서 타율 0.254 출루율 0.344 장타율 0.438 20홈런 73타점을 기록했다. 7월에는 올스타에 선정됐다.
다저스가 제시한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왔지만, 결국 다저스와 재계약에 합의한 모습. 다저스는 드래프트 지명권 손실없이 그를 지키게됐다.
기사제공 MK스포츠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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