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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콘테가 꿈꾸는 토트넘' 예상 라인업에 포함… 케인은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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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토트넘홋스퍼의 영입 목표 5명에 거론됐다. 5명이 모두 합류할 경우 토트넘의 새 주전 라인업에 대한 전망도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토트넘이 전유럽에 걸쳐 5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신임 감독 부임을 맞아 겨울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선수들을 노릴 거라고 기대 받는 팀이다. 영국 매체들도 이때다 싶어 토트넘 중심 이적설을 적극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김민재는 베이징궈안 시절에 토트넘과 이적 협상까지 벌인 것이 잘 알려져 있고, 이번 시즌 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빠르게 적응했다. 여전히 몸값이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수비 보강이 절실한 토트넘에는 잘 맞는다. 토트넘은 원래 믿을 만한 센터백이 부족한데다 콘테 감독 부임 후 스리백으로 전환하면서 센터백이 더 필요해졌다.

콘테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에게 익숙한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3명이 거론됐다. 콘테 감독과 지난 시즌 인테르밀란의 세리에A 우승을 함께 한 니콜로 바렐라, 특급 유망주 스트라이커 두산 블라호비치, AC밀란의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프랑크 케시에다. 이들 중 바렐라의 영입은 난이도가 높다. 블라호비치는 현 소속팀 피오렌티나를 떠나고 싶다고 알려져 있는데 높은 몸값과 경쟁이 변수다. 케시에는 비교적 영입이 쉬운 선수로 분류된다.

보루시아묀헨글라드바흐의 미드필더 데니스 자카리아도 거론된다. 자카리아는 미드필더와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만약 바렐라, 케시에와 동시에 영입한다면 자카리아는 스리백의 한 자리로 내려갈 수 있다는 것이 이 매체의 전망이다.

예상 영입에 모두 성공할 경우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이 된다. 블라호비치를 최전방에 두고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에게 윙어를 맡긴다. 미드필더는 바렐라와 케시에, 윙백은 기존 선수들인 세르히오 레길론과 에메르송 로얄이다. 스리백은 자카리아, 크리스티안 로메로, 김민재, 요리스다. 이 매체는 같은 멤버로 4-3-3 포메이션 역시 가동할 수 있다며 자카리아가 미드필더로 올라간 모습도 구상했다.

이 매체의 구상대로라면 간판 스타인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 핵심 미드필더로서 헌신적인 플레이를 해 온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밀려나게 된다.

사진= '더 선' 캡쳐

기사제공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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