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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앞둔' 김민재, 시험대 또 오른다...빅클럽들 '직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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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경기를 보기 위해 대형 구단들이 찾는다.

터키 '포토맥'은 3일(이하 한국시간) "페네르바체와 리제스포르의 쉬페르 경기에 3개의 대형 클럽이 관전할 예정이다. 그들 모두 김민재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다"라고 보도했다.

페네르바체는 오는 6일 오전 1시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리제스포르와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15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페네르바체는 7승 3무 4패(승점 24)로 리그 4위에 위치 중이다. 상대 리제스포르는 3승 1무 10패(승점 10)로 최하위다.

경기를 앞두고 엄청난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경기에 유럽 빅클럽 3개 구단이 김민재를 보기 위해 찾는다. 정확한 구단은 거론되진 않았으나, 매체는 "토트넘, 유벤투스, 포르투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 있다"라고 설명했다.

스카우터들의 관전은 이번만이 아니다. 앞서 페네르바체와 갈라타사라이의 '이스탄불 더비'에서도 김민재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토트넘 관계자가 참석했다. 터키 매체들은 "김민재는 스카우터들이 지켜본 경기에서 벽과 같은 플레이를 선보였다"라고 밝혔다.

김민재는 올 시즌을 앞두고 베이징 궈안에서 페네르바체로 300만 유로(약 40억 원)에 이적했다.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찬 그는 현재까지 공식전 17경기를 소화하며 신임을 제대로 받고 있다.

유럽에서 활약하자 확실히 스카우터들의 눈에 더 잘 들어오면서 김민재의 주가는 폭등하고 있다. 당초 '빅리그행'을 위한 초석으로 페네르바체를 선택한 만큼 김민재의 계획은 제대로 맞아떨어지고 있다.

다양한 시각이 존재한다. 올 시즌 종료 후 900만 유로(약 12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된다는 것과 삭제됐다는 현지 소식이 있다. 더불어 올 시즌은 떠날 수 없다는 특별 조항도 있으나, 페네르바체가 재정난에 빠지면서 2,000만 유로(약 266억 원)면 바로 내보낼 수도 있단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이기에 김민재의 이번 경기는 더욱 중요하다. 이미 갈라타사라이전에서 합격점을 받은 김민재는 리그 최하위인 리제스포르전에서도 활약을 통해 마음을 제대로 뺏을 수 있다.

사진= 페네르바체
 

기사제공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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