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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머레이 48점 합작' 샌안토니오, GSW 꺾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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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야투율 25% 슈팅 난조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5일 골든스테이트를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서부지구 선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샌안토니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의 2021-22 NBA 경기에서 112-107로 승리했다.

4연승을 이어간 샌안토니오는 8승 13패로 서부지구 12위를 마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9승 4패로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지만 피닉스 선즈(19승 4패)와의 승률이 같아졌다.

샌안토니오는 데릭 화이트(25득점)와 디욘테 머레이(23득점 12리바운드)가 48득점을 합작, 승리를 견인했다. 식스맨인 로니 워커 4세도 2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골든스테이트의 에이스 스테판 커리는 이날 27득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을 했다. 하지만 28개의 슛을 던져 단 7개만 넣는 등 야투율 25%의 극심한 슈팅 난조를 보이며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샌안토니오는 2쿼터까지 커리를 10득점으로 묶는 동시에 워커 4세와 화이트의 득점을 앞세워 67-58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들어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외곽포로 추격에 나섰다. 2쿼터까지 단 1개의 3점슛만 넣었던 커리는 3쿼터 들어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며 11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최근 3연승을 거둔 샌안토니오의 기세는 쉽게 꺾이지 않았다. 샌안토니오는 머레이와 화이트의 공격으로 차근차근 점수를 챙겨 99-88로 3쿼터를 끝냈다.

샌안토니오는 4쿼터에 갑자기 야투 성공률이 떨어지면서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상대의 공격을 차분하게 막아내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5일 NBA 전적

샌안토니오 112-107 골든스테이트

덴버 113-99 뉴욕

시카고 111-107 브루클린

밀워키 124-102 마이애미

멤피스 97-90 댈러스

새크라멘토 104-99 LA클리퍼스


보스턴 145-117 포틀랜드

 

 

기사제공 뉴스1

김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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