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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 멤버 찰스 바클리(58)는 LA레이커스의 부진과 관련해 한 선수를 '콕집어' 지목했다.
NBA 주관방송사 'TNT'에서 프리게임, 하프타임쇼 해설을 맡고 있는 그는 8일(한국시간) 방송 도중 12승 12패로 서부컨퍼런스 7위에 머물고 있는 레이커스의 부진에 대해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처음에는 러스(러셀 웨스트브룩)를 탓하더니 이제는 보겔(프랭크 보겔 감독)을 자르라고 말한다. 러스는 새로운 팀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고 보겔은 정말 좋은 감독"이라며 비난의 화살이 잘못된 방향을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찰스 바클리는 앤소니 데이비스를 레이커스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어 "개인적인 악감정은 없지만, 나는 앤소니를 탓하겠다"며 레이커스 부진의 원인은 앤소니 데이비스(28)에 있다고 주장했다.
레이커스 이적 이후 세 번째 시즌을 맞는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23경기에서 평균 35.7분을 소화하며 24.4득점 10리바운드 3.1어시스트 1.3스틸 2.2블록슛을 기록중이다. 아주 나쁜 성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
바클리는 "그도 이제 스물 일곱(실제 나이는 스물 여덟)이다. 지금 전성기에 있어야 할 나이이며, 세계 최고 선수 다섯 손가락안에 들어야할 때"라며 데이비스가 지금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같은날 레이커스 출신 레전드이자 한때 팀의 선수단을 이끌었던 매직 존슨도 의견을 남겼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레이커스가 전환점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수비에서 세 가지를 잘해야한다. 우선 개인 수비를 잘해야하고, 두 번째로 팀 수비를 잘해야하며, 세 번째로 수비 전환을 잘해야한다. 수비 전환을 발전시켜야한다!"며 레이커스의 수비에 대해 지적했다. 이날 보스턴 셀틱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레이커스는 리그 30개팀중 15위에 해당하는 108.8의 디펜시브 레이팅을 기록중이다.
기사제공 MK스포츠
댈러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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