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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아닌 잔류? 음바페 "난 PSG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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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리안 음바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킬리안 음바페의 속마음은 무엇일까?

PSG(파리생제르맹)는 1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앙 18라운드 홈경기에서 AS 모나코를 2-0으로 이겼다.

음바페가 두 골을 모두 책임졌다. 전반 12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 33분 후엔 리오넬 메시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리그 9번째 득점이다.

더불어 PSG 유니폼을 입고 통산 100호 골을 기록했다. 최연소로 한 팀에서 100호 골을 넣은 리그앙 선수가 됐다.

음바페는 1998년생으로 한국나이 24살이다. PSG는 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단독 1위를 지켰다.

경기 후 기자들은 음바페의 이날 활약보단 내년 PSG 잔류 여부를 더 궁금해 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종료된다. 당장 내년 1월부턴 다른 팀들과 자유롭게 협상을 벌일 수 있다.

PSG는 오래 전부터 음바폐에게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확답이 없다. 유럽 현지에선 내년 여름 음바페가 FA(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떠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하다.

음바페는 이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확답을 피했다. "난 과거 항상 모나코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모나코는 내가 자라고 뛴 곳이다. 그곳에서 추억들이 많다"며 "이제 페이지가 넘어갔다. 난 지금 PSG에서 뛰고 있다. 현재 정말 행복하다. PSG를 위해 내 모든 걸 바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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