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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8분 교체아웃' 김민재, 팀 패배 빌미 제공...평점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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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페네르바체 SNS 캡처.

 



[OSEN=노진주 기자] 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의 수비수 김민재(25)가 뼈아픈 패스미스로 팀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김민재는 14일(한국시간) 터키 가지안테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지안테프와의 2021-2022 쉬페르리그 16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38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팀은 2-3으로 졌다.

페네르바체는 8승 3무 5패 승점 27로 리그 5위, 가지안테프는 13위(승점21)를 기록했다.

김민재의 실수가 아쉬웠다. 2-2 동점이던 후반 28분 결승골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하프라인 부근에 있던 김민재는 자기 쪽으로 오는 공을 깔끔하게 컨트롤하지 못했다. 헤딩으로 연결하려고 했으나 그만 공이 상대 선수 쪽으로 떨어졌다.

뜻밖의 좋은 찬스를 잡은 가지안테프는 곧바로 빠른 역습을 전개, 주앙 피게이레두가 골로 마무리했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됐다. 이후 김민재는 교체됐다.

페네르바체는 동점골을 위해 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 가지안테프에 2-3으로 패하고 말았다.

경기 후 유럽축구 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양 팀 통틀어 최하인 평점 5.2점을 줬다.

 

기사제공 OSEN

노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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