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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월드클래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순위가 떨어졌다.
영국 ‘가디언’은 23일(한국 시간) 매년 축구 전문가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TOP100을 선정한다. 2021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TOP100을 공개했는데, 1~10위까지는 아직 미공개다.
손흥민은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보다 17계단 떨어진 순위다. 매체는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이자 유일하게 100위안에 들었다. 그러나 그에게 힘든 시간이었다. 손흥민은 조세 모리뉴 감독의 실패,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으로의 불안한 변화, 그리고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선임 실패 등을 겪었다”면서도 “손흥민은 대한민국의 월드컵 진출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 데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결국 손흥민의 경기력보다는 토트넘의 상황이 순위에 영향을 끼쳤다. 그도 그럴 것이 손흥민은 지난 시즌부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을 올렸다. 그야말로 그가 토트넘 공격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이 기간 토트넘의 성적은 기대 이하였다. 지난 시즌을 7위로 마쳤고, 올 시즌 초반이 좋지 않았다. 누누 감독을 선임했으나 결국 성적 부진으로 결별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선임 후에야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이 부분이 비교적 낮은 순위의 원인이다.

파트너 케인은 15위다. 작년보다 5계단 뛰었다. 올 시즌 케인의 활약을 보면 의아한 순위다.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 14경기에 나서 2골을 넣는 데 그쳤다. 경기 영향력도 이전보다 줄었다. 케인의 경기력이 늘 도마 위에 올랐으나 매체는 대표팀에서의 기록을 높이 평가했다.
‘가디언’은 “잉글랜드 주장인 케인은 올해 16경기에서 16골을 몰아쳤다. 총 67경기에 출전해 48골을 기록, 웨인 루니(53골)의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고 설명했다. 케인은 2021년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16골을 넣으며 종전 자신이 보유한 한해 최다골(12)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 알바니아를 상대로 3골, 산마리노전에서 4골을 퍼부은 바 있다.
밝혀지지 않은 TOP10 외에는 로멜루 루카쿠(첼시·11위)가 가장 높은 순위를 자랑했다. 그 뒤로는 잔루이지 돈나룸마, 네이마르(이상 파리 생제르맹),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케인,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데리코 키에사(유벤투스),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두아르 멘디(첼시)가 순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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