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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란 레스가 바르셀로나 이적이 발표된 직후 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레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 5년 장기 계약이다. 바이아웃 금액은 무려 10억 유로(약 1조 3,000억 원)다.
공식 발표가 된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토레스는 바르셀로나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 바르셀로나 훈련복을 입고 가볍게 뛰는 사진이 공개됐다. 부상에서 회복 중이기 때문에 팀 훈련은 아직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트리뷰나'는 '불과 몇 시간 전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맺은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토레스는 발렌시아에서 태어나 발렌시아 유스팀을 거쳐 2017년부터 작년까지 1군에서 활약한 바 있다. 작년 여름 재계약을 하지 않고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했는데 빠르게 스페인으로 복귀했다.
발렌시아 시절에는 '왕따설'에 휩싸이며 화제가 됐다. 자신과 이강인이 동료들로부터 배척당했다고 직접 폭로한 바 있다. 두 선수 모두 발렌시아의 간판 유망주로 평가받는 선수였다. 토레스에 이어 올해 여름에는 이강인이 마요르카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스페인에 도착한 토레스는 발렌시아에 들려 훈련을 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토레스의 활약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공격진이 모두 이탈했기 때문이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부정맥 판정을 받아 은퇴를 선언했다. 맴피스 데파이는 부상을 당했다. 공격수 영입이 필요한 바르셀로나는 에딘손 카바니(맨체스터유나이티드), 라힘 스털링(맨체스터시티) 등 복수 자원들과 연결됐는데 결국 토레스를 영입했다.
바르셀로나(승점 28, 7승 7무 4패)는 현재 7위에 머물고 있다. 명성과 어울리지 않는 위치다. 선두를 질주 중인 '라이벌' 레알마드리드(승점 46, 14승 4무 1패)와 격차가 상당히 크다. 바르셀로나는 구단 레전드 출신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반등을 노리고 있다.
사진= 영국 '트리뷰나' 캡처
기사제공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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