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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선즈 데빈 부커.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피닉스 선즈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꺾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피닉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1-2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오클라호마시티와 경기에서 115-97로 승리했다.
2연패 뒤 귀중한 승리를 거둔 피닉스는 시즌 27승7패를 기록, 골든스테이트와 서부 컨퍼런스 공동 1위가 됐다.
피닉스 승리의 중심엔 데빈 부커가 있었다. 이날 부커는 3점슛 6개 포함 38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자베일 맥기(16점 8리바운드)와 카메론 페인(16점 7어시스트)도 제 역할을 하며 힘을 보탰다.
오클라호마시티는 타이 제롬(24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애런 위긴스(22점 8리바운드), 마이크 무스칼라(13점 5리바운드)가 두 자릿수 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반은 피닉스의 흐름이었다. 부커와 맥기의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한 피닉스는 미칼 브릿지와 크리스 폴을 앞세워 점수차를 벌렸고, 2쿼터에도 벤치 멤버들의 고른 활약이 이어지며 리드를 유지했다. 부커는 2쿼터 후반 연속 8점을 넣으며 오클라호마시티의 추격을 뿌리쳤다.
하지만 피닉스는 3쿼터 오클라호마시티의 반격에 고전했다. 제롬과 위긴스, 무스칼라의 파상공세에 주도권을 내줬다. 그러나 막판 뒷심이 강했다.
피닉스는 전열을 재정비했고, 페인의 연속 득점이 터지면서 다시 주도권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4쿼터 캠 존슨과 맥기가 득점을 추가해 점수차를 벌린 피닉스는 부커의 외곽포를 더해 승기를 잡았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야투 성공률은 4쿼터에 급격히 떨어졌고, 이 틈을 타 점수를 쌓은 피닉스는 여유있는 승리를 챙겼다.
◇ 30일 NBA 전적
샬럿 116-108 인디애나
뉴욕 94-85 디트로이트
LA 클리퍼스 91-82 보스턴
멤피스 104-99 LA 레이커스
시카고 131-117 애틀랜타
피닉스 115-97 오클라호마
유타 120-105 포틀랜드
새크라멘토 95-94 댈러스
기사제공 뉴스1
서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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