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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 듀란트를 트래쉬 토커라고 했다.
현 NBA에서 리그를 대표하는 트래쉬 토커는 누구일까. 많은 이들이 이 선수의 이름을 떠올릴 것이다. 바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이다. 그린은 불같은 성격과 뛰어난 입담을 앞세워 상대방의 기를 꺾는 플레이를 즐겨한다.
이러한 그린이 최근 '드레이먼드 그린쇼'에서 누가 트래쉬 토킹 부문 2위인지 지목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린의 선택은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이자 현 브루클린 네츠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케빈 듀란트였다.
그린은 "나는 케빈 듀란트가 트위터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거나 관중석의 팬들에게 무언가 말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 이를 본 순간 그가 트래쉬 토커라는 걸 인지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그린의 말처럼 듀란트는 '헤비 트위터리안'이다. 듀란트는 SNS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즐기는 선수다. 하지만 과도한 SNS 사용은 듀란트에게 독이 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트위터 이중계정 사건이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이적한 후, 듀란트는 트위터 이중계정을 활용해 전 소속팀이었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구단 관계자와 선수들을 비난하다 걸린 바 있다. 이에 그는 팬들의 수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 밖에도 듀란트는 관중에게 욕설을 해 벌금형을 받으며 여러 차례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그린은 "나는 케빈 듀란트가 내가 리그에 입성한 이후부터 최고의 트래쉬 토커 중 한 명이라 항상 말해왔다"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그린과 듀란트가 한 팀에서 같이 활약할 때는 어땠을까. 두 선수는 2018-19시즌 초반에 코트 위에서 격렬한 말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불화설이 대두되자 골든스테이트는 그린에게 팀 자체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며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
또한, 그린은 지난 9월(한국시간)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듀란트가 나와 아무 말도 하지 않으려던 시기가 있었다. 내 번호가 차단당한 것 같았다"라며 신경전이 있었다고 시사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안희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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