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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드로잔이 구했다' 시카고, 올랜도 꺾고 시즌 25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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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 드로잔이 시카고에 시즌 25승을 안겼다. 

시카고 불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02-98로 승리했다. 

시카고는 더마 드로잔이 29점 3리바운드를 올리고 잭 라빈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27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코비 화이트와 니콜라 부세비치도 각각 17점, 13점 17리바운드를 올리며 힘을 더했다.  

올랜도는 웬델 카터 주니어가 21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달성하고 프란츠 바그너도 22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동부 1위 시카고를 넘지 못했다. 

경기 초반부터 야투 난조에 빠진 시카고는 올랜도에 리드를 내줬다. 올랜도는 신인 바그너가 득점을 쌓아갔고 빅맨인 카터와 모 밤바도 가세해 격차를 벌려갔다. 위기의 시카고는 쿼터 막판 추격에 나섰으나 1쿼터를 15-21로 마쳤다. 

2쿼터, 시카고는 벤치 자원인 데릭 존스 주니어의 3점슛과 화이트의 골밑 득점으로 추격했다. 이어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도 외곽슛을 적중시켜 1점차로 추격했다. 

시소게임을 펼치던 시카고는 잠잠했던 부세비치와 론조 볼이 외곽포를 터트려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리드를 잡아나간 시카고는 전반을 45-40으로 마무리했다. 

3쿼터 들어 라빈이 3점슛을 터트리기 시작했고 드로잔도 연이은 점퍼를 적중시켜 올랜도의 수비를 공략해갔다. 반면 올랜도는 바그너와 해리스가 계속해서 분전해 격차를 유지하려 노력했다. 팽팽한 접전 속에 시카고는 테렌스 로스에게 연이은 득점을 내준 채 3쿼터를 69-66으로 끝냈다. 

승부처인 4쿼터, 시카고는 화이트의 연이은 득점과 드로잔의 골밑 활약으로 올랜도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올랜도 역시 카터의 골밑 활약과 바그너의 외곽포로 응수해 차이를 줄였다. 치열한 혈투 속에 시카고는 화이트의 과감한 3점슛과 부세비치의 골밑 득점으로 격차를 유지하는 듯했지만, 카터와 해리스의 외곽포가 림을 가르며 경기는 제자리였다. 

접전은 막판까지 이어졌다. 근소하게 앞서던 시카고는 종료 직전 라진과 드로잔이 상대 반칙 작전으로 획득한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최종 결과* 
시카고 102 - 98 올랜도

*양팀 주요 선수 기록* 
시카고 

더마 드로잔 29점 3리바운드 
잭 라빈 27점 3리바운드 3점슛 4개 
니콜라 부세비치 13점 17리바운드

올랜도
웬델 카터 주니어 21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프란츠 바그너 22점 5리바운드
게리 해리스 19점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윤홍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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