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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AFPBBNews=뉴스1
레알 마드리드 2000년생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2)가 전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로 올라섰다. 시장가치는 무려 1억6640만 유로, 약 2300억원에 달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2022년 1월 기준으로 발표한 유럽 5대 리그 선수 시장가치 순위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1억6640만 유로의 몸값으로 동갑내기 필 포든(22·맨체스터 시티)과 엘링 홀란드(22·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브라질 플라멩구 유스팀 출신 공격수인 비니시우스는 지난 2018년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해 4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다. 특히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경기 10골 5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 2골 4도움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2000년생인 나이나 소속팀과 계약 기간, 국가대표팀 활약 등 여러 지표를 바탕으로 CIES가 책정한 몸값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니시우스에 이어 2위에 오른 포든의 시장가치는 1억5260만 유로(약 2070억원), 홀란드는 1억4250만 유로(약 1940억원)로 각각 평가됐다. 이어 메이슨 그린우드(21·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억3390만 유로(약 1820억원), 플로리안 비르츠(19·바이어 레버쿠젠)는 1억3300만 유로(약 1810억원)로 각각 4, 5위에 올랐다. 맨유 등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2003년생 비르츠는 톱5 가운데 유일한 10대 선수다.
손흥민(29·토트넘)은 시장가치 5020만 유로(약 681억원)로 100위에 올랐다. CIES가 발표한 이번 자료에는 상위 100명만 공개됐는데, 손흥민이 마지막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국적 선수들 중에 100위 안에 든 건 손흥민이 유일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 가운데엔 41번째로 시장가치가 높았다.
한편 포지션별로는 공격수 비니시우스, 공격형 미드필더 비르츠, 수비형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18·도르트문트), 풀백 알폰소 데이비스(22·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루벤 디아스(25·맨시티),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23·파리생제르맹)가 각각 1위에 올랐다.

2022년 1월 1일 기준 포지션별 시장가치 1위에 오른 비니시우스(공격수·위부터), 플로리안 비르츠(공격형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수비형 미드필더), 알폰소 데이비스(풀백), 루벤 디아스(센터백), 잔루이지 돈나룸마(골키퍼). /사진=CIES SNS 캡처
기사제공 스타뉴스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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