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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시절 이후 4년만..." 대만행 한화 출신 외인에 日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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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시절의 윌린 로사리오./사진=뉴스1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했던 윌린 로사리오(33)가 대만으로 향한다. 일본프로야구(NPB)에서 뛰었던 만큼 일본 현지에서도 로사리오의 대만행에 주목했다.

일본 풀카운트는 6일(한국시간) "로사리오가 대만 프로야구(CPBL)의 퉁이 라이온즈와 계약을 맺었다. 아시아 야구는 3번째다. 어떤 모습을 보일까"고 전했다.

로사리오는 지난 2016~2017시즌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KBO리그에서 활약했다. 2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30(937타수 309안타) 70홈런 231타점 OPS 1.015의 성적을 남겼다. 한화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한신 타이거즈과 2년 75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 일본 무대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한신에서는 좋지 않았다. 2018년 한신에서 75경기 타율 0.242(281타수 68안타) 8홈런 40타점 OPS 0.658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고, 결국 1년 만에 방출됐다.

2019년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체결했지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성적은 105경기 타율 0.300 20홈런 91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미네소타 트윈스 마이너리그 트리플A와 멕시칸리그 등에서 뛴 로사리오는 현재 현재 도미니칸 윈터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리고 대만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로써 로사리오는 한국과 일본에 이어 대만까지 아시아 무대를 모두 경험한 외국인 선수가 됐다.

풀카운트는 "큰 기대와 함께 한신에 입단했던 로사리오는 75경기만 뛰고 떠났다. 그리고 한신 시절 이후 4년 만에 다시 아시아 야구를 경험하게 됐다. 아시아 3번째 국가인 대만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기사제공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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