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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15+ 득점' 시카고, 워싱턴 누르고 9연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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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가 환상의 팀워크로 연승을 이어갔다.

시카고 불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30-122로 승리했다. 

시카고는 잭 라빈이 27점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니콜라 부세비치도 16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론조 볼도 3점슛 6개를 포함해 18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올리며 힘을 더했다. 에이스 더마 드로잔도 15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분전했다.

벤치 자원인 코비 화이트와 아요 도순무도 각각 21점 3어시스트, 18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해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워싱턴은 브래들리 빌이 26점 6어시스트로 분전하고 카일 쿠즈마도 21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을 달성했지만, 시카고를 꺾지 못했다. 

경기 초반 시카고는 드로잔의 점퍼와 라빈의 골밑 득점 그리고 볼의 외곽포를 앞세워 득점을 쌓아갔다. 이어 화이트까지 득점에 가세해 리드를 잡아냈다. 워싱턴은 쿠즈마와 빌 그리고 벤치 자원인 코리 키스퍼트도 분전해 추격의 불씨를 키워갔다. 쿼터 막판, 시카고는 화이트의 앤드원으로 리드를 지켜낸 채 1쿼터를 37-32로 끝냈다. 

2쿼터, 시카고는 벤치 자원인 토니 브래들리의 덩크슛과 도순무의 외곽포로 격차를 벌리는 듯했다. 그러나 워싱턴도 쿠즈마와 스펜서 딘위디가 번갈아 득점을 올리며 시카고의 질주를 막아냈다. 접전 속 시카고는 도순무와 볼이 3점슛을 적중시켜 워싱턴의 맹추격을 잠시 잠재울 수 있었고 화이트도 가세해 전반을 73-66으로 마무리했다. 

시카고는 드로잔과 라빈의 활약으로 기분 좋게 3쿼터를 출발하는 듯했다. 그러나 잠시 잠잠했던 빌의 슛감이 되돌아왔고 쿠즈마의 앤드원 플레이로 경기는 80-80, 원점으로 되돌아왔다.

역전과 재역전 속에 시카고는 볼의 3점슛과 라빈의 연속 7득점으로 리드를 되찾았다. 화이트의 백투백 외곽포로 격차를 벌려놓은 시카고가 3쿼터를 107-95로 마쳤다.

마지막 4쿼터 시카고는 드로잔의 점퍼와 도순무의 3점슛이 림을 통과했지만, 계속해서 실책을 범했다. 수비에 중점을 둔 시카고는 워싱턴에 쉬운 득점을 내주지 않으며 격차를 유지해갔다. 쿼터 중반, 타임아웃 이후 흐름을 다시 탄 시카고는 도순무의 점퍼를 필두로 주축 선수들 모두 득점에 가세해 격차를 벌려갔다. 

경기 종료 3분 43초를 남기고 시카고는 도순무의 스틸 이후 속공 덩크슛으로 승기를 잡아냈다. 패배를 직감한 워싱턴은 주축 자원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남은 시간 벤치 자원들로만 경기를 운영했다. 시카고는 이변 없이 승리를 거머쥐며 연승을 지켜냈다.

*경기 최종 결과*
시카고 130 - 122 워싱턴

*양팀 주요선수 기록*
시카고

잭 라빈 27점 3어시스트
론조 볼 18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슛 6개
아요 도순무 18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워싱턴
브래들리 빌 26점 6어시스트 
카일 쿠즈마 21점 11리바운드
스펜서 딘위디 18점 4어시스트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윤홍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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