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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굴기 멸망! 中, 일본전서 귀화 선수 대거 결장..."돈 안 주는데 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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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중국이 야심차게 추진하던 축구 굴기의 결말은 결국 돈낭비였다.

중국 '동방체육일보'는 14일(한국시간)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선수 엘케손, 알랑, 알로이시우, 페르난도 등 귀화 선수 4명이 이번 A매치에 결장할 확률이 높다"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B조)에서 1승2무3패(승점 5점)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4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3위 호주와 승점 차가 6점까지 벌어진 상황.

결국 리티에 감독을 경질한 중국 축구 대표팀은 일본, 베트남과 WC 7, 8차전을 남겨두고 있다.  문제는 중국 축구 대표팀의 핵심인 귀화 선수들이 결장이 유력한 것.

중국 정부가 축구 굴기를 포기하면서 슈퍼리그 팀들이 연달아 도산하면서 귀화 선수를 비롯한 외인들의 임금이 체불되는 소동이 있었다.

엘케손, 알란, 알로이시우, 페르난도 등 모든 귀화 선수가 현재 소속팀이 없는 상황. 그들은 슈퍼리그를 떠나 제 살길 찾기에 바쁜 상태다.

동방체육일보는 "현 상황에서 FA 신분의 중국 축가 대표팀의 귀화 선수가 일본전에 합류할 가능성은 없다"라면서 "그들은 개인 훈련에 치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유일하게 합류할 수 있는 선수는 중국계 4세인 타이스 브라우닝이다. 그는 아직 광저우와 계약이 해지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제공 OSEN

이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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