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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가 브루클린을 잡았다.
LA 레이커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106-96으로 승리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33점, 말릭 몽크가 22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무릎 부상에서 복귀한 앤써니 데이비스는 8점 4블록슛으로 평소보다 다소 부진했지만, 존재감만으로도 팀에 큰 도움이 됐다. 러셀 웨스트브룩은 15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브루클린은 제임스 하든이 33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케빈 듀란트(무릎)과 카이리 어빙(백신 미접종)의 결장이 뼈아팠다.
레이커스는 1쿼터 데이비스가 연속 득점으로 복귀를 알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르브론도 득점에 가세하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브루클린은 하든이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반격에 나섰다. 몽크와 카멜로 앤써니의 3점슛으로 리드를 잡은 레이커스는 33-25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 접어든 레이커스는 몽크가 잇달아 외곽포를 가동하며 점수 간격을 늘렸다. 브루클린이 하든과 디안드레 뱀브리의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레이커스는 몽크가 계속해서 공세를 펼치며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다. 르브론까지 힘을 보탠 레이커스는 62-53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잘 나가던 레이커스는 3쿼터 중반 하든에게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실점하며 주춤했다. 흔들리던 레이커스는 르브론이 중심을 잡아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어 몽크와 웨스트브룩의 득점을 곁들이며 점수 차를 다시 10점 이상으로 벌렸다. 상승세의 레이커스는 92-78로 3쿼터를 끝냈다.
패색이 짙던 브루클린은 4쿼터 초반 패티 밀스와 제임스 존슨의 득점으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레이커스는 르브론이 연속으로 스틸 후 덩크를 터트리며 여지를 남기지 않았다. 이어 웨스트브룩도 계속해서 활약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최종 결과*
레이커스 106-96 브루클린
*양팀 주요 선수 기록*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33점 7리바운드
말릭 몽크 22점 3점슛 6개
러셀 웨스트브룩 15점 6리바운드
브루클린
제임스 하든 33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
패티 밀스 15점 3점슛 3개
라마커스 알드리지 9점 6리바운드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김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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