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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명 나와, 집단 감염 우려 가능성
KOVO 규정에는 12명만 있으면 경기 속행

31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현대건설 배구단 제공) 2022.1.31/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선수단 내 계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한국배구연맹(KOVO)에 경기 연기를 요청했다.
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구단은 이날 5라운드 경기 조정을 요청하는 공문을 KOVO에 보냈다.
구단은 "코로나19 오미크론 잠복기가 3~5일이며 PCR검사 음성판정 이후에도 재확진 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숙소 생활을 하는 배구단 특성상 경기를 치를 경우 타 구단으로의 전파 및 집단 감염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팀 내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온 선수가 3명이 나왔다. 지난 6일 최초로 1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후 하루에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금까지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현대건설 선수단은 6일부터 매일 PCR 검사를 받고 있지만, 계속된 양성자 발생으로 팀 내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현재 KOVO 프로토콜에 따르면 경기에 뛸 수 있는 12명만 있으면 게임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현대건설은 9일 오후 7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5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선수단은 계속된 확진자 발생으로 3일째 격리 중으로 정상적인 경기 소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대건설은 8일 오후 3차 PCR 검사를 받은 뒤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아직 선수단은 김천으로 이동하지 못했다.
구단은 KOVO에 일주일 간 경기 일정 순연을 요청한 뒤 "선수들의 건강보호와 국가적 전염병이 확산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적극 수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 뉴스1
이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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