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하든 '빅딜' 성사, 포르징기스는 워싱턴행…마감일 이적 총정리

드루와 0

 



[점프볼=서호민 기자] 트레이드 마감시한(한국시간 11일 오전 5시)이 지났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리그 판도를 뒤흔들 주요 트레이드는 마감 직전 동시다발적으로 터졌다.

오프시즌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임스 하든은 결국 자신의 뜻대로 필라델피아로 간다.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 제임스 하든으로 이어지는 브루클린의 삼각편대는 플레이오프에서 제대로 가동해보지도 못하고 1년 만에 해체를 맞이했다.

휴스턴 로케츠 시절 단장으로 함께 했던 대럴 모리와 다시 한팀에서 뭉치게 된 조엘 엠비드와 함께 필라델피아의 NEW 원투펀치를 결성하게 됐다. 반대급부인 벤 시몬스는 데뷔 5년 만에 첫 이적을 경험하게 됐다.

워싱턴 위저즈는 계륵이나 다름 없었던 스펜서 딘위디와 다비스 베르탕스를 댈러스에 내주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영입했다. 여기에 최근 팀내 라커룸 이슈를 일으키며 말썽을 피웠던 몬트레즐 해럴까지 정리했다.  



 



반면 댈러스의 거래 결과는 납득하기 힘들다는 평가다. 딘위디와 베르탕스이 올 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다 또 이들은 앞으로 각각 2년 3,600만 달러, 3년 4,8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 있는 상태다.

도만타스 사보니스를 영입하며 노선을 확실히 정한 새크라멘토는 이에 그치지 않고 4각 트레이드를 통해 돈테 디비첸조를 손에 넣으며 가드진을 보강했다.

보스턴 역시 달릴 준비를 끝냈다. 보스턴은 590만 달러의 데니스 슈로더를 내보낸 데 이어 샌안토니오의 주전 가드로 활약 중인 데릭 화이트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정신없이 터진 트레이드를 하나씩 정리해봤다. 

돈테 디비첸조 IN 새크라멘토

새크라멘토 영입: 돈테 디비첸조, 조시 잭슨, 트레이 라일스
밀워키 영입: 서지 이바카, 2라운드 지명권 2장, 현금
클리퍼스 영입: 세미 오젤레예, 로드니 후드
디트로이트 영입: 마빈 베글리

고란 드라기치 IN 샌안토니오

샌안토니오 영입: 고란 드라기치, 2022 1라운드 지명권(보호픽)
토론토 영입: 테디우스 영, 드류 유뱅스, 2022 2라운드 지명권(디트로이트)

볼 볼 IN 올랜도

올랜도 영입: 볼볼, PJ 도지어, 2라운드 지명권, 현금
보스턴 영입: 2라운드 지명권

제임스 하든 IN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 영입: 제임스 하든, 폴 밀샙
브루클린 영입: 벤 시몬스, 세스 커리, 안드레 드러먼드, 1라운드 지명권 2장

데릭 화이트 IN 보스턴

샌안토니오 영입: 조시 리차드슨, 로미오 랭포드, 2022년 1라운드 지명권
보스턴 영입: 데릭 화이트

토리 크레익 IN 피닉스

피닉스 영입: 토리 크레익
인디애나 영입: 제일런 스미스, 2라운드 지명권

몬트레즐 해럴 IN 샬럿

샬럿 영입: 몬트레즐 해럴
워싱턴 영입: 버논 캐리, 이시 스미스, 2라운드 지명권

애런 할러데이 IN 피닉스

피닉스 영입: 애런 할러데이
워싱턴 영입: 현금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IN 워싱턴

워싱턴 영입: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2라운드 지명권
댈러스 영입: 스펜서 딘위디, 다비스 베르탕스

슈로더 IN 휴스턴

휴스턴 영입: 데니스 슈로더, 에네스 프리덤, 브루노 페르난도
보스턴 영입: 다니엘 타이스

#사진_AP/연합뉴스
 

기사제공 점프볼

서호민 기자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