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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미쳤네' 로버트슨도 인정, 훈련서 날아다닌 'NO.23'

드루와 0

 



앤디 로버트슨도 감탄했다.

주인공은 루이스 디아즈다. 디아즈는 6,000만 유로(약 825억 원)의 이적료로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이며, 등번호는 23번을 달게 됐다.

이후 디아즈는 데뷔전을 치르며 입지를 잡아가고 있다. 카디프 시티와의 잉글랜드 FA컵 32강에서는 교체 출전해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후반 23분 골라인에서 상대 수비의 공을 탈취한 뒤 양발 드리블로 상대를 제쳐낸 뒤 컷백을 내줬다. 공은 조타의 발을 맞고 흘렀고, 미나미노가 쇄도하며 마무리했다.

이윽고 디아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도 알렸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여파로 모하메드 살라가 벤치, 사디오 마네가 명단 제외됐다. 디아즈는 조타, 피르미누와 함께 삼각 편대를 결성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으나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갔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슈팅 4개, 키패스 1개, 드리블 성공 5회, 경합 성공 2회, 패스 성공률 91%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7.5점이었다. 이렇듯 눈도장을 찍고 있다.

그런 가운데, 로버트슨이 'BT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디아즈의 인상에 대해 밝혔다. 그는 "첫 훈련부터 날아다니는 것을 보고 '여기서 괜찮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경기장에서도 날아서 태클하더라. 팬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경기 만에 디아즈가 훌륭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앞으로 언어와 우리의 경기 방식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그냥 놔두면 알아서 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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