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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인턴기자] 패배 속에서도 희망을 봤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맞대결에서 0-2로 졌다.
프리미어리그 3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8위(승점 36)로 떨어졌다. 울버햄튼은 승점 37로 7위 자리를 탈환했다.
홈팀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루카스 모우라(29), 해리 케인(28), 손흥민(28)이 공격진을 구성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24)와 해리 윙크스(26)가 중원에 포진됐다. 크리스티안 로메로(23), 다빈손 산체스(25), 벤 데이비스(28)가 수비에, 골문은 위고 요리스(35)가 지켰다.
전반 18분 만에 승부가 기울었다. 토트넘은 전반 7분 라울 히메네스(30)에 선제골을 내줬다. 약 10분 뒤 레안데르 덴동커(26)에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토트넘 주전 골키퍼 요리스의 실수가 뼈아팠다.
이른 실점에 토트넘은 빠른 전술 변화를 시도했다. 전반 28분 데얀 클루셉스키(21)가 라이언 세세뇽(21)을 대신했다. 최전방에서는 케인과 손흥민이 분전했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은 후반 26분 공격수 스티븐 베르흐바인(24)까지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울버햄튼 황희찬(26)도 10분 뒤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부진한 경기력에도 희망을 봤다. 토트넘 미드필더 벤탄쿠르는 프리미어리그 첫 풀타임을 뛰었다. 덕분에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6)는 휴식을 취했다.
이적한 지 채 한 달이 안 됐지만, 중원에서 팀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벤탄쿠르에 평점 7을 줬다.
매체에 따르면 벤탄쿠르의 패스 성공률은 82%(59/72)였다. 종종 과감한 전진 패스를 시도한 것에 비하면 꽤 높은 수치다.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도 호평했다. 벤탄쿠르는 토트넘 내 가장 높은 평점인 7을 받았다. 이른 시간 두 골을 내준 골키퍼 요리스는 평점 3에 그쳤다. 손흥민과 케인은 각각 5점과 6점이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박건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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