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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페널티킥 실축 하나만 문제가 아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가 조금씩 정점에서 내려가고 있다.
메시는 지난 16일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 홈경기에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종료 직전에 터진 킬리안 음바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메시는 팀 승리에도 고개를 숙였다. 8번의 슈팅 시도에도 공격포인트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절호의 기회를 잡았던 페널티킥을 놓친 게 뼈아팠다. 파리 생제르맹이 경기를 잘 풀고도 골만 없던 상황이었기에 페널티킥으로 막힌 혈을 뚫을 수 있었다.
키커로 나선 메시는 이목을 집중시켰으나 티보 쿠르투아 골키퍼에게 완벽하게 가로막혔다. 시종일관 쿠르투아를 넘지 못한 메시는 페널티킥마저 방향을 읽혀 체면을 구겼다.
한 번의 페널티킥 실축이지만 메시를 향한 기대감을 접어야 한다는 냉정한 평가가 뒤따른다. 늘 메시를 찬양하던 잉글랜드 축구 전설 게리 리네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메시는 35세다. 여전히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시간을 거스를 수는 없다. 이제는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탈리아 출신의 명장 파비오 카펠로 역시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를 통해 "메시가 6개월 만에 본모습을 잃지는 않았을 것이다. 다만 오늘 경기에서는 드리블조차 하지 못했다. 내겐 그 모습이 더 슬프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카펠로는 "파리 생제르맹의 절대적인 MVP는 음바페였다. 음바페가 없었다면 마르코 베라티"라고 세대교체가 됐음을 암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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