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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전반 이후 부상으로 교체… 터키 매체, "무서운 순간이었어"

드루와 0

 



(베스트 일레븐)

김민재가 간밤에 벌어진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 다수 터키 매체들은 김민재가 교체된 순간을 주목했다.

김민재의 소속팀 페네르바체는 18일(이하 한국 시각) 체코 챔피언 슬라비아 프라하와 2021-2022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녹아웃 스테이지 1차전에서 맞붙었다. 결과는 2-3, 페네르바체의 패배였다. 페네르바체는 후반 13분 디미트리스 펠카스, 후반 37분 페르디 카디오글루가 골을 넣었으나, 3골을 넣은 슬라비아 프라하를 극복하지 못했다.

페네르바체의 주축 수비수인 김민재는 이날도 출격해 후방을 튼실하게 보호했다. 그러나 전반 막판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앉았고, 이후 다시금 경기를 이어갔으나 끝내 후반전을 소화하진 못했다. 이를 두고 페네르바체의 이스마일 카르탈 감독은 근육에 피로가 쌓여 통증으로 이어졌다며, 김민재를 교체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장면을 본 여러 터키 매체들은 공포감을 느끼기도 했던 모양이다. 김민재가 호흡이 버거워 힘들어하는 것처럼 비춰질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터키 매체 'fotomac'은 "무서운 순간이 있었다. 김민재가 호흡 곤란으로 쓰러졌다. 의료진이 들어간 이후 경기를 계속했지만, 이후엔 교체됐다"라고 코멘트했다.

페네르바체는 오는 21일 하타이스포르를 상대로 터키 쉬페르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슬라비아 프라하와는 25일에 다시 격돌한다.
 

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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