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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외야수의 미친 존재감, 캠프 첫 라이브 배팅 홈런 쾅! [오!쎈 대구]

드루와 0

김재혁 / OSEN DB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신인 외야수 김재혁이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 배팅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삼성은 지난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캠프 첫 라이브 배팅을 진행했다. 김재혁은 우완 문용익을 상대로 좌측 폴대를 직격하는 큼지막한 타구를 때려냈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정도였다. 김재혁의 첫 홈런이 터지자 동료들은 축하 박수를 보냈다. 

제주고-동아대 출신 김재혁은 공수주 3박자를 고루 갖춘 외야수. 지난해 14경기에 출장해 타율 4할6푼6리(58타수 27안타) 4홈런 23타점 18득점 13도루로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무엇보다 야구에 임하는 자세가 좋다. 내야 땅볼을 치고도 1루까지 전력 질주하는 게 몸에 배어있다. 지도자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유형의 선수라는 게 공통된 의견이다.

1군 캠프 명단에 포함된 김재혁은 '고졸 특급 루키' 이재현과 김영웅(이상 내야수)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캠프 첫 라이브 배팅 때 호쾌한 한 방을 날리며 존재감을 뽐냈다.

김재혁은 입단 직후 "저는 항상 겸손하고 열정적이고 최선을 다한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제가 가진 모든 걸 마음껏 펼쳐 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캠프 첫 라이브 배팅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프로 무대에서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기사제공 OSEN

손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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