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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상무 지원, 변준형 한 시즌 더…안영준은 상근예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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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2022년 상무에 지원서를 제출할 선수들의 윤곽이 어느 정도 가려졌다. 아직 마감일이 남은 만큼,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선수들도 있다.

상무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2년 2차 상무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만 27세 이하, 병역판정검사 결과 신체등급 4등급 이상인 선수들만 지원할 수 있다.

올 시즌에 뛰고 있는 선수 가운데에는 허훈, 박준영(이상 KT), 김낙현, 이윤기, 이도헌(한국가스공사)이 지원할 예정이다. 원주 DB에서는 김훈, 이용우가 지원서를 준비하고 있다. 박정현(LG), 김세창(오리온)도 상무에 도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삼성은 박민우와 전형준이 지원한다. 반면, 변준형(KGC)과 전현우(한국가스공사)는 한 시즌 더 치른 후 지원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안영준은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한다. 상근예비역은 훈련소에서 기초군사교육을 마친 후 집에서 출퇴근하며 군 복무하는 제도다. 자녀를 양육하고 있으며, 그 외 조건에 부합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안영준은 5월 중순 이후 입대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가유공자의 후손인 김영현(LG)은 시즌 종료 후 6개월만 복무하면 병역이 해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SK와 전주 KCC는 아직 상무 지원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 SK, KCC는 KBL에 군 복무를 해결해야 하는 선수들에 대한 서류 발급을 요청했으나 해당 선수들이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과거에도 경기실적증명서를 발급받은 후 고민 끝에 지원서를 제출하지 않은 사례가 있었던 만큼, 이들의 지원 여부는 접수마감일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상무 지원자가 없다.

한편, 서류전형 및 신체검사, 체력측정, 인성검사에서 합격한 이들의 입대일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_점프볼DB(홍기웅, 박상혁 기자)

기사제공 점프볼

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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