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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산틸리 전 대한항공 감독이 터키리그를 떠난다. 유럽과 해외배구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월드 오브 발리'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산탈리 감독의 사임 소식을 전했다.
산틸리 감독은 박기원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지난 시즌 대한항공 지휘봉을 잡았다. V리그 남녀부 최초로 이탈리아 출신 사령탑이 된 그는 좋은 결과를 냈다.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고 챔피언결정전에서 정상에 올라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그러나 산틸리와 대한항공의 동행은 한 시즌으로 끝났다.

로베르토 산틸리 전 대한항공 감독은 2021-22시즌 터키리그 지랏 방카시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러나 그는 24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0-21시즌 V리그 챔피언결정전 당시 산틸리 감독.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산틸리는 터키리그 지랏 방카시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고 대한항공은 핀란드 출신인 토미 틸리카이넨에 사령탑을 맡겼다.
그런데 산틸리 감독은 올 시즌을 마치지 않고 지랏 방카시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그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랏 방카시를 떠나게 됐다"고 적었다.
산틸리 감독은 팀을 떠나는 구체적인 이유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지랏 방카시는 이날 기준으로 2021-22시즌 터키리그 16승 4패(승점48)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할크방크(20승 무패, 승점57)와 격차는 난다. 그러나 지랏 방카시는 가장 최근 치른 경기인 지난 20일 열린 페네르바체와 원정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완패를 당했다.
페네르바체는 이날 승리로 15승 5패(승점45)가 되며 3위를 지켰고 지랏 방카시 뒤를 바짝 따라붙었다. 지랏 방카시는 오는 26일 할크방크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기사제공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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