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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45·스페인)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감독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공격당한 것을 슬퍼하며 전쟁을 반대했다.
27일(한국시간) 세사르 감독은 “전쟁을 멈춰라”는 해시태그와 우크라이나 국기,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개인 SNS에 게재했다.
세사르 감독은 “전쟁을 명령하는 사람은 (부하한테만 싸우라고 지시하는) 겁쟁이다. 결정권자끼리 (총을 들고) 직접 맞서야 한다면 (용기가 없어 나서지 못할 테니) 세상은 평화로울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만화도 공유했다.

세사르 감독이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수석코치로 참가한 도쿄올림픽 본선 기간 찍은 셀카. 사진=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SNS
전쟁이 일어나면 지휘관보다 군인·민간인 피해가 훨씬 크다고 지적하며 반전 메시지에 설득력을 더한 것이다.
세사르 감독은 2021 국제배구연맹(FIVB) 클럽월드챔피언십 우승팀 바크프방크(터키) 수석코치도 겸하고 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는 수석코치로 스테파노 라바리니(43·이탈리아) 감독을 보좌하여 한국을 역대 2번째로 좋은 성적인 4위로 이끌었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세사르 코치를 감독으로 승격시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지휘봉을 맡겼다.
기사제공 MK스포츠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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