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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30·산둥 타이산)가 잉글랜드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풀럼으로부터 공식 제의를 받을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1일 ‘시나닷컴’은 자체 스포츠 콘텐츠에서 “풀럼은 빠르면 이번 달 중국 슈퍼리그(1부리그) 산둥에 손준호 영입을 공식 제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준호는 산둥과 2023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다.
‘시나닷컴’은 중국 최대포털사이트다. “손준호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을 마무리하는 한국대표팀에 소집될 것이다. 풀럼은 24일 이란, 29일 아랍에미리트와 경기를 (파견한 스카우트를 통해) 지켜본다”며 덧붙였다.

전북 현대 시절 손준호가 2020 한국프로축구 K리그1 MVP 수상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풀럼은 23승 7무 5패 득실차 +59 승점 76으로 잉글랜드 2부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스포츠채널 ESPN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EPL) 승격 확률은 이미 99%를 넘었다.
손준호가 풀럼으로 이적하면 2007~2010년 설기현(43·경남FC 감독)에 이은 구단 역대 2번째 한국인 선수가 된다. ‘시나닷컴’은 “풀럼은 선수·에이전트와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다. 현재 (산둥과) 계약 상태를 확인하고 (잉글랜드 무대에서 받고 싶은) 연봉 요구 사항을 문의했다”고 설명했다.
잉글랜드 여름 이적시장은 6월10일~9월1일(한국시간) 열린다. ‘시나닷컴’은 “손준호는 7~8월 산둥을 떠나 (EPL로 승격해 있을) 풀럼에 갈 것”으로 전망했다.
기사제공 MK스포츠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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