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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지명 후보→'너클볼 장착' 서울고 김서현, KBO와 MLB 선택지는 어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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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ㅣ김서현 선수 본인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고교 최대어' 서울고 투수 김서현이 올 시즌 '1차지명'을 노린다.

김서현은 188㎝, 88㎏의 건장한 체격조건을 가진 우완 광속구 투수로 150㎞대 중반이 넘는 빠른 구속을 자랑하며 최근에는 너클볼도 연마했다.

뿐만 아니라 제구력과 변화구의 안정성 역시 '탈고교급' 평가를 받으면서, 덕수고등학교 투수 심준석과 함께 올 시즌 KBO리그 1차지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모 구단의 한 스카우트는 MHN스포츠를 통해 "김서현의 잠재력은 메이저리그에서도 눈여겨 보고 있다고 들었다"며 "심준석과 함께 유력한 1차지명 후보"라고 호평하기도 했다.



제공ㅣ김서현 선수 본인

 



다음은 김서현의 일문일답.

-현재 몸 상태는 어떠한가.

"아픈 곳도 없고, 컨디션도 좋다. 코로나가 완치되어 내일부터 훈련에 참가한다"

- 덕수고 심준석과 함께 '고교 최대어'로 불리고 있다.

"최대어라는 말이 부담이 되긴 한다. 하지만 최대한 신경 쓰지 않고 마운드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변화구 구사 능력에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던지는 구종과 구속은 어떠한가.

"변화구의 제구가 잘 되고 있다. 최근에 구속 체크를 했을 때 직구 152㎞, 투심 148㎞, 포크볼 146㎞, 체인지업 141㎞ 슬라이더와 커브는 126~127㎞ 그리고 최근에 연마한 너클볼은 120㎞ 정도 평균적으로 나오고 있다"

-자신의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위축되지 않는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 변화구 중에서는 포크볼을 결정구로 사용하고 있다."

-롤모델은 누구인가.

"최동원 선배님이다. 팀을 위해 투혼을 펼치시는 것과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닮은 선수가 되고 싶다"

-좌우명이 있다면.

"도망가지 말자. 마운드에 올랐을 때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지 말고, 안타를 맞더라도 정면승부를 하고 싶기 때문이다"

-KBO리그 '1차지명'과 'MLB 직행' 중,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무조건 1차지명이다. 우선 한국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난 이후에 메이저리그에 진출 하고 싶다"

-앞으로 목표가 무엇인가.

"올 시즌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서 꼭 1차지명을 받고 싶다.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기사제공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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