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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FC에서 이적

전북 현대로 이적한 김문환..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올 시즌 초반 3연패를 당하는 등 비틀대고 있는 전북 현대가 국가대표 출신 측면 수비수 김문환(27)을 영입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 FC는 19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김문환이 한국 K리그의 전북 현대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존 토링톤 LA FC 회장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 의지를 갖고 있는 김문환이 원한 이적"이라며 "K리그 복귀와 가족 등을 고려한 선수의 희망"이라고 설명했다.
전북에 따르면 김문환은 이날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 메디컬 테스트를 할 계획이다. 메디컬 테스트만 통과하면 김문환의 전북행은 마무리 된다.
전북은 최근 3연패를 당하는 등 올 시즌 개막 후 5경기에서 1승1무3패(승점4)로 12팀 중 11위에 머물러 있다. 2000년대 K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이라는 호칭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 순위와 경기력이다.
이에 전북은 25일 닫히는 이적 시장을 앞두고 부지런히 움직여 지난 17일 부산 아이파크에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김진규(25)를 데려왔다.
나아가 오른쪽 측면 수비수와 공격수가 모두 가능한 김문환까지 영입했다. 전북에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에 이용, 이유현, 최철순 등이 있다. 하지만 이용과 최철순은 이제 적지 않은 나이로 체력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유현은 아직까지 전북의 기대에메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노리는 김문환은 전북 이적으로 다시 대표팀 경쟁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김문환은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2019년까지 꾸준하게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1월 LAFC로 이적한 뒤 대표팀에서 멀어졌다. 가장 최근 대표팀에 소집된 것도 지난해 9월로, 당장 다가오는 3월 A매치 소집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기사제공 뉴스1
김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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