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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정규리그 1위 확정이 또다시 연기될 상황에 놓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오늘(21일) "내일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를 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페퍼저축은행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12명의 최소 선수 구성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한 팀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해 12명의 출전 가능 명단이 충족되지 않으면 경기를 연기하는 원칙을 정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명이 추가 확진됐고, 여기에 부상자 3명이 있어서 내일 현대건설 전을 치르기 어려울 전망이다. 페퍼저축은행은 3명의 부상자 명단을 KOVO에 제출했고, 그 가운데 1명은 오늘 자로 부상이 해제될 예정이었지만 회복 속도가 더뎌 추가 진단서를 끊을 예정이다. 결과적으로 페퍼저축은행이 12명의 출전 명단을 꾸리지 못하게 되면서, 현대건설의 1위 확정 경기는 또다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KOVO는 경기 일정 연기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28승 3패, 승점 82점으로 압도적인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승점 1점만 추가하면 그대로 1위 확정이다. 최하위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여서 1위 확정이 유력하다. 하지만 또다시 코로나 19 여파로 경기가 연기되면, 역대 최고 승률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건설은 1위 등극 대관식을 또다시 미룰 수밖에 없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기사제공 KBS
김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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