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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가 원정에서 올랜도에 무릎을 꿇고 3연패의 늪에 빠졌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90-94로 패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조던 풀이 3점슛 5개 포함 26득점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발 부상으로 결장한 스테픈 커리의 공백이 뼈아팠다.
올랜도는 웬델 카터 주니어가 19득점 8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프란츠 바그너도 18득점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부터 야투가 말을 듣지 않아 상대에 리드를 허용했다. 콜 앤써니와 바그너, 카터를 막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점수 차가 계속해서 벌어졌다. 주도권을 완전히 내준 골든스테이트는 17-25로 뒤진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골든스테이트는 원하는 만큼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주춤했다. 벤치에서 나온 조나단 쿠밍가와 커리 대신 볼 핸들러로 나선 풀이 분전했지만 격차는 쉽게 줄어들지 않았다. 그렇게 38-46으로 1쿼터의 점수 차가 그대로 유지된 채 전반이 끝났다.
3쿼터 골든스테이트의 반격이 시작됐다. 클레이 탐슨의 외곽포로 추격의 불씨를 살린 골든스테이트는 쿼터 중반 풀과 오토 포터 주니어의 연속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수비 집중력을 통해 주도권을 유지하며 서서히 점수 차를 벌린 골든스테이트가 74-65로 3쿼터를 앞섰다.
하지만 올랜도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4쿼터 초반 츄마 오키키와 모리츠 바그너의 외곽포로 흐름을 바꿨고 쿼터 중반 개리 해리스까지 3점슛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리드는 다시 1점 차로 줄어들었다.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막판 승부처 집중력 싸움에서 밀렸다. 올랜도가 카터의 숏 점퍼로 리드를 빼앗자 앤드류 위긴스의 3점슛으로 응수했지만 곧바로 모 밤바에게 외곽포를 얻어맞으며 다시 역전을 허용했다. 이어 바그너에게 자유투 세 개를 내주며 점수 차가 벌어졌고, 파울 작전에도 격차를 줄이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경기 최종 결과*
올랜도 94 - 90 골든스테이트
*양팀 주요 선수 기록*
올랜도
웬델 카터 주니어 19점 8리바운드
프란츠 바그너 18점 3어시스트
콜 앤써니 14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골든스테이트
조던 풀 26점 6어시스트 3점슛 5개
클레이 탐슨 15점 3어시스트
오토 포터 주니어 14점 15리바운드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이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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