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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서호민 기자] 신지현이 시즌을 마쳤다.
부천 하나원큐는 2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91-78로 승리했다.
선발로 나온 신지현은 33분 14초 동안 19점 4리바운드 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신지현은 "마지막 경기를 이기고 시즌을 마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또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는 게 보여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시즌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올 시즌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 "팀이 많이 졌다는게 가장 힘들었다. 승수를 많이 쌓지 못하고 시즌을 마친 게 아쉽다"고 덧붙였다.
하나원큐는 최하위에 그쳤지만 신지현의 올 시즌 활약상은 충분히 박수받을 만 했다. 특히 득점 면에서 지난 시즌(12.77점)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공격력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올 시즌 신지현은 평균 17.77점으로 시즌을 마쳤다. 리그 전체를 놓고 봐도 4위에 해당하는 기록. 이제는 리그 정상급 스코어러로 평가 받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자신의 향상된 기량에 대해 신지현은 "아쉬운 점도 있긴 한데 지난 시즌보다 기복이 없어진 게 나아진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또, 상대 수비가 누구든지 두려움 없이 공격할 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다. 개인적으로는 발전한게 느껴진다"라고 답했다.
신지현은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다. 하나원큐의 시즌이 종료되면서 자연스레 신지현의 향후 거취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리그 최고의 가드 신지현은 단연 FA 최대어 중 한명이다. 신지현과 함께 수훈 선수 자격으로 인터뷰실에 들어온 김하나는 "언니 떠나지 마세요"라며 애정공세를 펼치기도 했다.
신지현은 FA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그는 "아직까지 FA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 쉬면서 천천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며 원론적인 답변을 전하며 "하나원큐는 내가 애정하는 팀"이라는 말을 남기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사진_WKBL 제공
기사제공 점프볼
용인/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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