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유벤투스의 파울로 디발라(28)가 토트넘으로 향하게 될까.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는 25일(한국 시간) 'Q&A' 시간을 통해 디발라 이적 루머에 대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디발라는 자유계약 선수로서 거액의 연봉을 요구할 수 있다. 부상도 최근에 많았다. 올 시즌에만 근육 문제로 13경기에 결장했다. 지난 시즌에는 내측부 인대 부상으로 3개월 동안 결장한 경험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가 재능 있고 여전히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올 시즌 29경기서 13골 6도움을 기록했다"라며 "그러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디발라 영입을 간절히 원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만약 토트넘이 그를 영입한다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요청한 결과일 것이다. 물론 콘테 감독이 원하는 체력적인 수준에 디발라가 완벽하게 맞을지 알 수 없다. 지난 몇 년간 부상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 유벤투스 CEO는 "유벤투스는 디발라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라며 "1월에 두산 블라호비치를 영입하면서 디발라는 더 이상 유벤투스 프로젝트 중심에 있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디발라는 유벤투스의 명실상부 에이스다. 2015년 팔레르모를 떠나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그는 올 시즌까지 7시즌째 최전방에서 팀의 공격을 이끌어 오고 있다. 세리에A 우승 5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4회 등에 기여했다.
디발라는 올여름 6월 유벤투스와 계약이 종료된다. 최근 재계약과 이적을 두고 여러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 시즌이 끝난 뒤 새로운 팀을 찾을 예정이다.
유벤투스 핵심 공격수였던 디발라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모두 관심을 갖고 있다"라며 "인터 밀란, AC 밀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로도 이적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과거 디발라를 한 차례 노린 바 있다. 올여름 다시 노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러나 여러 문제를 따졌을 때 영입이 쉬워 보이지 않는다. 골드 기자는 "디발라는 토트넘에 더 많은 것을 요구할 수 있다. 특히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지 못한다면 말이다"라고 강조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이민재 기자
라이브맨, 네임드, 네임드사다리, 프로토, 먹튀검증, 총판모집, 해외배당, 먹튀폴리스, 올스포츠, 네임드달팽이, 알라딘사다리, 로하이, 슈어맨, 토토, 스코어게임, 네임드, 가상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