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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성장한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26)가 다른 유니폼을 입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간) "윙크스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장기적인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 오는 여름 이적 제안을 들어볼 것이다"라고 전했다.
윙크스의 커리어에는 토트넘 밖에 없었다. 5살 때부터 토트넘에서 축구를 배우며 2016년 프로에 데뷔해 쭉 한 유니폼만을 입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신뢰를 받은 윙크스는 꾸준히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확고히 자리를 굳히지 못했다. 그 사이 수차례 사령탑 교체가 이뤄졌고 윙크스의 입지는 점점 좁아져 갔다.
무엇보다 자신만의 확실한 강점이 없는 게 컸다. 이렇다 할 특징이 없다 보니 다른 선수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콘테 감독 부임 후에도 기회는 있었다. 공식전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듯했지만 결국 다시 벤치를 향했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로드리고 벤탄쿠르(24)가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한 발 더 밀려났다.
매체는 '데일리 스타'를 인용해 "콘테 감독은 부임 후 윙크스에게 기회를 줬다. 그는 고군분투했지만 더는 콘테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윙크스의 차기 행선지는 프리미어리그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사우스햄튼과 크리스탈 팰리스가 윙크스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 토트넘은 합리적인 제안을 기다릴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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