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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대표팀 부주장 김영권(32·울산현대)은 그동안 대표팀을 지내오면서 과거와 현재를 비교했을 때 많은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벤투호는 체계적으로 잘 갖춰졌기 때문에 기대된다고 이야기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29일 오후 10시 45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AE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을 치른다.
현재 한국은 A조 1위(7승 2무·승점 23)에 올라있다. 2위 이란(7승 1무 1패·승점 22)과는 승점 차는 1점밖에 나지 않는다. 1위 자리를 두고 자존심 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UAE를 반드시 잡고 최종예선을 마쳐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를 앞두고 김영권은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영권은 "이란전을 홈에서 치르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최대한 회복에 중점을 뒀다. 경기적인 부분은 항상 해왔던 대로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 UAE에 대한 준비에 대한 질문에는 "선수 개개인도 중요하지만, 팀 스타일을 분석했다. 우리는 본선 진출을 확정했지만,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해 최선을 다한다. 부담감이 덜 한 상황이라서 더 자신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며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고, 컨디션도 잘 유지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답했다.
김영권은 어느덧 이번 월드컵 본선이 세 번째 도전이다.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나갔었다. 김영권은 "(이전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점은 팀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있다"면서 "벤투 감독님과 코칭스태프가 모든 것을 계획하고 철저하게 준비한다. 그런 부분에서 크게 다르지 않나 싶다"고 설명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기사제공 골닷컴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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