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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포레스트 수비수 제드 스펜스. Getty Images 코리아
현재 노팅엄 포레스트(챔피언십)에서 임대 생활 중인 제드 스펜스(22·미들즈브러)가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영국 매체 ‘90MIN’은 30일(한국시간) “미들즈브러의 우측 수비수 스펜스는 가까운 미래에 자신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스펜스는 잉글랜드 출신의 2000년 생 우측 수비수다. 2016년 풀럼(챔피언십)에서 축구를 시작해 2018년 미들즈브러 23세 이하 팀으로 이적했다. 이후 2018년 리그컵에서 프로 무대를 밟았으며 점차 출전 기회를 잡아갔다. 2019-2020 시즌에는 챔피언십(2부 리그) 무대에서 22경기 1골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리그 38경기에 출전했다. 다만,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이번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이하 노팅엄)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그러나 노팅엄에서는 맹활약 중이다. FA컵에서 아스널,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8강 리버풀전에서는 패배했으나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리그에서는 29경기 2골 5도움으로 팀의 우측을 책임지고 있다.
이런 활약에 다수의 빅클럽들이 스펜스를 주시하고 있다. 수비 보강을 원하는 바이에른 뮌헨(독일), 도미야스 다케히로(24)의 경쟁자를 원하는 아스널(잉글랜드)가 관심을 보였으며, 에메르송 로얄(24), 맷 도허티(29)에게 아쉬움을 갖고 있는 토트넘 또한 지켜보고 있다.
원소속팀 미들즈브로 또한 스펜스 이적에 꽤 긍정적이다. 매체는 미들즈브러가 동일 포지션에 유망주 이사야 존스(23·미들즈브러)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스펜스에 대한 이적 제안을 받아들일 것으로 바라봤다.
이에 스펜스 또한 자신의 야망을 드러냈다. 스펜스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스스로 동기를 얻고 싶다.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최고의 팀에서 뛰고 싶다”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이 나의 야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항상 냉정해지려고 노력한다. 너무 많은 소식들을 접하지 않으려 한다. 하루가 끝날 때쯤 나는 그저 축구를 즐기기 위해 있다고 생각하고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난 아스널과의 FA컵 경기 후 아스널 출신 이안 라이트(59)의 극찬이 이어진 것에 대해 “라이트 같은 선수에게 나온 말이라 큰 의미가 있다. 나는 계속 성장해서 경기장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김영훈 온라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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