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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골 6도움' 우린 손흥민 있다! 포르투갈-우루과이 킬러 활약에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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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벤투호는 분명 슈퍼스타를 상대한다. 그리고 벤투호의 상대 역시 손흥민을 막아야 한다.

오는 11월21일 개막하는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을 상대할 국가의 화력이 상당하다. 조 추첨식을 통해 벤투호의 상대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가 정해졌다. 쉽지 않은 조 편성이지만 대표팀의 기세도 무서워 충분히 해볼 만하다.

월드컵 조 추첨이 있어선지 각국을 대표하는 킬러들의 발끝이 매섭다. 기선제압이라도 하듯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소속팀에서 물오른 컨디션을 과시했다.

벤투호의 3차전 상대인 포르투갈은 디오고 조타(리버풀)와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활약이 눈부셨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공격을 이끄는 이들은 주말 리그에서 나란히 골맛을 봤다. 조타는 178cm의 크지 않은 키에도 또 다시 헤더골을 터뜨리면서 공중볼 위치 선정의 탁월한 능력을 과시했다.



 



펠릭스도 알라베스전에 선발로 나서 경기 시작 11분 만에 측면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다. 막바지에는 멀티골까지 성공하면서 최근 들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동안 부진했지만 아틀레티코 주전으로 도약하면서 월드컵에서 벤투호의 경계대상으로 떠올랐다.

남미의 강호인 우루과이도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의 꾸준함을 확인했다. 35세의 나이로 하락세에 접어든 수아레스였지만 알라베스를 상대로 2골을 뽑아내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했다. 노장임에도 올 시즌 11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어 월드컵에서 우루과이를 대표할 킬러다.

이들에 맞설 벤투호 킬러는 역시 손흥민이다. 손흥민도 보란듯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쳤다. 리그 14번째 득점과 6호 도움을 동시에 올리면서 상대 입장에서 수비하기에 까다로운 면을 과시했다. 조 추첨 직후라 상대국이 눈여겨 볼 수밖에 없는 상황서 확실한 무력 시위를 한 손흥민이 있어 벤투호가 자신감을 품을 만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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