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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12년 만에 친정에 복귀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비난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7일(이하 한국시간) 지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맨유는 유독 힘든 시즌을 보냈다. 시즌 초반부터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면서 2019년부터 함께했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했다.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도 각종 잡음에 시달리며 현재 승점 51점(14승9무7패)으로 리그 7위에 머물고 있다. 무관에 그치는 데 이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 되면서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지배적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트레버 싱클레어도 의견을 같이 했다. 그는 먼저 호날두의 역할에 의문을 품으며 그를 방출 대상으로 꼽았다. 싱클레어는 "호날두는 상대를 압박하지 못한다. 애초에 구단이 왜 그를 다시 데려왔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폴 포그바, 제이든 산초, 다비드 데 헤아 등 다른 주축 선수들도 팀을 떠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산초는 윙어로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봐라. 선수를 상대해 이길 수 없다. 충분히 빠르지도 않다"라며 "옆을 보면 포그바는 이미 떠날 준비를 마쳤다"라고 설명했다.
3일 레스터 시티전에서 결정적인 세이브를 기록한 데 헤아도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백라인에서부터 공격을 전개하려면 데 헤아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러나 그는 발을 잘 쓰지 못한다. 라인을 통과하며 플레이하는 현대 축구에 걸맞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오는 여름 에릭 텐 하흐 아약스 감독이 새롭게 맨유 지휘봉을 잡을 것이 유력한 가운데, 조화로운 라인업을 꾸려 팀을 반등시켜야 하는 막대한 임무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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