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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 데 덮친 격’ 이우석, 종아리 부상 4주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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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이우석이 더 이상 플레이오프 무대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주축 선수 한 명을 또 잃었다. 라숀 토마스가 KBL 지정병원에서 진단 받은 4주가 지났음에도 통증이 남아 있다면 출전하지 않고 있다.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6강 플레이오프에선 토마스가 출전하기 힘들 거라고 예상했다. 부상 이후 재활만 했을 뿐 경기를 뛸 수 있는 훈련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우석도 코트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1차전을 마친 뒤 종아리 통증을 느낀 이우석은 11일 오전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선수들이 오전훈련 중일 때 울산동천체육관에 온 이우석은 “종아리 부위가 찢어져 4주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오리온 선수와 부딪혀 다쳤다고 추정할 뿐 정확하게 언제, 어떻게 다쳤는지 알지 못한다.

이번 시즌 신인왕을 수상할 정도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이우석은 오리온과 1차전에서 11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실책이 5개로 많았던 게 아쉽지만, 이대성의 야투 성공률이 23%에 그칠 정도로 수비에서도 두드러졌다.

현대모비스는 토마스뿐 아니라 이우석마저 빼놓고 경기를 치러야 하는 위기에 빠졌다.

현대모비스는 11일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오리온과 2차전을 갖는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기사제공 점프볼

울산/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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