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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 해트트릭 축하해. 7경기도 가보자"… 토트넘 '전직·현직 명사수'들도 환호

드루와 0

 



(베스트 일레븐)

시즌 막판들어 불이 붙는 손흥민의 발끝을 향해 토트넘 홋스퍼의 전직·현직 명사수들도 환호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0일(이하 한국 시각) 벌어진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기막힌 해트트릭을 성공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토트넘 홋스퍼 현대 최고의 명사수인 해리 케인은 개인 SNS를 통해 영혼의 파트너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해리 케인은 애스턴 빌라전에서도 감각적 헤더로 손흥민의 골을 도왔던 바 있다. 해리 케인은 "엄청난 승리였다. 손흥민의 해트트릭을 축하한다. 중요한 7경기도 가보자"라면서 끝까지 달려보자는 파이팅 넘치는 메시지를 보냈다.

해리 케인의 피드엔 토트넘 홋스퍼 전직 명사수 로비 킨도 불이 활활 오르는 이모티콘을 사용하며 화답했다. 로비 킨은 리버풀로 잠시 이적했던 순간을 제외하고 2000년대 초반 토트넘 홋스퍼를 지탱했던 공격수다. 2007-2008시즌엔 동료들과 함께 리그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토트넘 홋스퍼의 트로피를 안겨다주기도 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로비 킨 못잖은 토트넘 홋스퍼의 저격수다. 이번 시즌 17골로 EPL 득점 랭킹 2위를 달리고 있으며, 1위인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는 3골 차다. 모하메드 살라는 페널티킥을 5번이나 차며 20골을 완성했지만, 손흥민은 페널티킥 없이 17골을 터뜨려 더욱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해리 케인의 지원 사격이 만만치 않아 향후 손흥민이 모하메드 살라를 역전할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을 상대로 EPL 33라운드 일정을 진행한다. 홈에서 벌어지는 경기인 만큼, 홈에서 강한 손흥민이 또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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